TixPass
블로그 목록
고객 사례

안내데스크 2명이 본업으로 돌아간 6주 — 이응노미술관 티켓팅 전환기

2026년 5월 23일·by TixPass 팀
안내데스크 2명이 본업으로 돌아간 6주 — 이응노미술관 티켓팅 전환기
🎫
연간 6만 8천 명의 기획전 관람객을 맞는 대한민국 최초의 개인 화가 미술관이, 새 기획전 개막과 함께 운영 동선을 다시 설계했다.

한 줄로 보면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응노미술관은 2026년 4월 7일 — 〈현대미술작가전〉 개막일과 같은 날 — 틱스패스를 도입했다. 6주 만에 15,272매 발권, 키오스크 자동발권 53.4%, 17개 권종 통합 운영. 안내데스크 인력 2인은 학예·기획 본업으로 복귀했고, 감으로만 보고되던 외국인 관람객·시간대별 입장·관내 동선 데이터가 처음으로 정량화됐다.

이응노미술관은 어떤 곳인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이응노미술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개인 화가 미술관이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전시·연구·교육하는 공립 미술관으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한다.

규모로 보면 2025년 한 해 동안 4개 기획전에 68,206명(상설전 별도)의 관람객을 맞았고, 2026년에는 5개 전시로 연간 8만 명 관람객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단일 작가 미술관으로서 연간 수만 명 규모의 입장 동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기관이다.

이응노미술관 2026 기획전 입구에 설치된 틱스패스 키오스크
이응노미술관 2026 기획전 입구에 설치된 틱스패스 키오스크

Before — 보이지 않던 안내데스크의 중노동

도입 전 이응노미술관은 다른 솔루션으로 티켓팅과 관람객 관리를 운영하고 있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종이 티켓을 발권하고, 안내데스크 담당자 2인이 매번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고 전시실로 안내하는 구조였다.

문제는 두 가지였다.

  1. 안내 자체가 중노동이었다. 하루 수백 번 자리에서 일어나 응대해야 하는 패턴이라, 다른 업무로 흐름이 끊기는 일이 반복됐다.
  2. 학예·기획 본업이 밀렸다. 안내데스크에 배치된 인력은 본래 미술관의 학예 업무와 기획·운영을 함께 담당해야 했다. 안내 응대에 시간이 묶이면서 본업의 집중도와 추진력이 떨어졌다.
관람객을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 자체는 당연한 일이지만, 그게 하루의 리듬을 모두 끊어놓을 때 다른 업무가 어디서부터 밀리는지 보이지 않게 됩니다. — 이○○ 주임

전환점 — 정부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접점

틱스패스는 정부지원사업의 수요기관으로 이응노미술관을 제안하면서 첫 컨택이 이뤄졌다. 미술관 측은 단순한 발권 시스템 교체가 아닌, 안내데스크 운영 구조 자체를 재설계할 수 있는지를 검토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결정적이었던 것은 타이밍이었다. 2026년 4월 7일은 새 기획전 〈현대미술작가전〉(4.7~6.7, 목표 관람객 15,000명)의 개막일이었다. 미술관은 새 전시의 첫 관람객을 새 운영 시스템으로 맞이하는 일정을 택했다. 시스템 교체와 전시 개막을 한 날짜로 묶는다는 것은 의사결정의 무게가 다르다는 뜻이다.

도입 과정 — 세팅 2주, 핵심은 '체크인 키오스크'

전체 세팅은 2주가 걸렸다. 핵심 커스터마이징은 두 가지였다.

  • 멤버십 관리 모듈 — 미술관 회원·후원자 관리를 통합
  • 체크인 키오스크 도입 — 발권 키오스크와 별도로, 전시실 진입 직전에 체크인 키오스크를 배치

체크인 키오스크가 핵심이었다. 기존에는 관람객이 발권 후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육안으로 검수받아야 했지만, 이제 티켓 발권 → 전시실 앞 체크인 키오스크 → 자유 관람으로 동선이 단순해졌다. 안내데스크 담당자는 더 이상 매번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전시실 진입 동선에 배치된 체크인 키오스크(스마트검표기)
전시실 진입 동선에 배치된 체크인 키오스크(스마트검표기)

After — 6주가 지나고 바뀐 것들

새 시스템은 〈현대미술작가전〉 개막과 동시에 가동됐고, 2026년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첫 6주의 누계 운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량 성과 — 운영 데이터로 본 6주

  • 총 발권 15,272매 — 〈현대미술작가전〉 연간 목표 15,000명을 6주 만에 달성
  • 키오스크 자동발권 8,084매 (53.4%) — 발권 동선의 절반 이상이 무인화, 안내데스크 부하 즉시 감소
  • POS 발권 7,061매 (46.6%) — 단체·도록 등 응대형 거래만 데스크에 남음
  • 순매출 9,753,400원 — 관람료 + 멤버십 + 도록 통합 집계
  • 운영 권종 17종 — 성인/어린이·청소년/단체/무료 우대 7종/멤버십/도록 5종 통합 운영
  • 무료 우대 발권 5,103매 — 경로·8세 이하·국가유공자·장애인·꿈나무사랑카드 등 사회적 우대 정책 자동 집계
  • 환불 127매 (0.83%) — 안정적 운영, 시스템 오류·결제 문제로 인한 환불 미미

정성 성과

  • 월 2인분의 안내 인력 리소스 확보 → 학예·기획 본업으로 재배치
  • 안내데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만 응대하는 구조로 전환 → 업무 집중도 향상
  • 관람객은 티켓 검수 단계가 사라지면서 체크인만으로 자유롭게 관람 — "더 쾌적해졌다"는 반응
  • 외국인 관람객 수가 다국어 발권 데이터로 정량화 (그동안 '감'으로만 보고)
  • 시간대별 입장 + 관내 동선 데이터 수집 → 다음 전시 기획의 데이터 자산 확보
  • 여름부터 도입 예정인 모바일 기반 AI 도슨트가 관람 경험의 다음 레이어로 추가될 예정
안내 인력 감축이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 인력이 학예와 기획 본업으로 돌아가는 게 목표였고, 6주 만에 그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 도○○ 팀장
다국어 발권 화면으로 직접 결제하는 관람객
다국어 발권 화면으로 직접 결제하는 관람객

도입한 솔루션 구성

이응노미술관이 현재 사용 중인 틱스패스 모듈은 다음과 같다.

  • 발권 키오스크 (한·영·중·일 다국어) — 무인 발권 + 외국인 관람객 데이터 자동 수집
  • 체크인 키오스크 — 전시실 진입 동선 자동화, 안내데스크 부하 제거
  • POS — 도록·상품 판매 + 결제 통합
  • 파트너 콘솔 (SaaS 웹) — 전시·이벤트 등록/관리, 판매·통계, 원클릭 결제보고서, 도록·상품 판매 관리, 관람객 동선 리포트
  • AI 도슨트 (모바일 앱) — 2026년 여름 도입 예정, 작품 해설 + 관람객 이해도 향상

다음 단계 — 데이터에서 기획으로

이응노미술관은 2026년에 〈이종수 도예전〉, 〈현대미술작가전〉, 〈이응노와 김창열〉, 〈춤〉까지 4개 기획전을 연달아 운영한다. 연간 관람객 목표는 8만 명. 이 모든 전시가 동일한 데이터 인프라 위에서 집계되면, 어떤 시간대에, 어떤 국적의 관람객이, 어떤 작품 앞에 오래 머무는지가 데이터로 들어온다. 다음 전시의 동선·해설·홍보 전략은 더 이상 감에 의존하지 않는다.

여기에 AI 도슨트를 더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모바일로 확장할 예정이다.

운영을 다시 설계할 준비가 되셨다면

티켓팅 시스템 교체는 발권 단말기를 바꾸는 일이 아닙니다. 안내데스크의 하루, 학예사의 업무 비중, 다음 전시의 기획 데이터까지 운영의 구조 전체를 다시 짜는 일입니다.

🎫
👉 도입·데모 요청: tixpass.co.kr/demo
#미술관#고객사례#무인발권#키오스크

운영을 다시 설계할 준비가 되셨나요?

발권 단말기 교체가 아니라, 운영 구조 전체를 다시 짜는 일입니다.

도입·데모 요청